가수 현미 씨, 별세하다 !!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이촌동 자택에 현미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 모(73) 씨가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만 병원으로 옮겨진 현미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고인의 지병 여부와 신고자와 유족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고 아직 빈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2007년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에서 " 80년이든 90년이든 이가 빠질때까지 노래할 것"이라며 "은퇴는 목소리가 안 나올 때까지 할 것이다. 멋지고 떳떳하게 사라지는 게 참모습"이라며 의욕을 보여 주기도 한 분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1938년 평안남도 평양 태생으로 1962년 노래 '밤안개'로 데뷔했고 1997년 제 11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 함께 하면 유익한 유튜브 채널도 방문해 주세요

 

이분잡 - 이슈를 분석하는 잡학다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