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무빙 16화 줄거리 주요장면

난폭운전으로 질주하는 버스. 희수와 봉석을 쫒는 양동근 때문에 급히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그가 향한 곳은 경찰서앞. 승객들을 내려주고 경찰에 배터리 이상이었다고 신고하지만 정작 양동근은 자취를 감춘 상태.

과거 민차장을 찾은 최일환. 그는 블랙요원이 되고 싶다고 민차장을 찾았지만 특별한 능력이 없었던 그는 차세대 주역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자청합니다.

제 16화의 주제는 경계인간입니다.

그리하여 조래혁 교장이 있는 정원고에 체육교사로 발령받게 됍니다.

학생들에게 자기소개 하는 최일환.

버스기사 차태현도 정원고 출신이다. 그의 전기 능력이 블랙요원으로 승화 가능한지 최일환의 경계 대상에 든 것입니다.

하지만 육체적 탁월함도 없고 연출된 극적 상황에서도 그의 능력이 발현되지 않음을 알고 차태현은 경계대상에서 방출됩니다.

차태현의 능력치를 테스트하기 위해 벌인 상황을 지켜보는 최일환.

그 이후에도 정원고에서는 많은 인재를 테스트 하는데

미장원을 운영하던 블랙요원의 딸도 체육특기생으로 테스트를 하지만

 그녀는 안타깝게도 암에 걸려 사망하게 됩니다. 사실 나주의 장례식장에 투시능력자 양세은의 모습이 나온것은 시즌2나 아니면 이후 전개될 모습에서 등장을 예고 할지도 모릅니다

이후 시간정지 신입생도 들어오게 되지만 어떤 떡밥을 남긴채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기도 합니다.

희수와 봉석,  그리고 강훈이 입학하던 때에는 이들의 정밀감시를 위해 윤선생을 부담임으로 임명하는 인력보충이 시행되고

드뎌 강훈과

봉석과

희수의 3인방이 한반에 모이게 됩니다.

다시 현재 시점.

미현이 최선생과 면담중 희수아빠가 등장하고 서로 알고는 있지만 모르는척 연기합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CCTV가 감시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북한공작원인 청소 아줌마는 CCTV를 감시하던 윤선생이 있던 교장실에 들이닥치고

윤선생의 목에 칼을 꼽아 죽이고 팀원들을 불러들입니다.

사실 최일환은 강원도 무장공비 침투 사건에 투입돼었던 군인으로 

수류탄을 배로 엎어 터져도 살아남는 블랙요원의 존재를 인지하고 그들의 보좌하고 싶었던 인물입니다.

한편 정원고 학생중 한명은 교내로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경비실의 제지로 들어가지 못하다가

북한 능력자들의 교내 침입으로 열린 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