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예고편
늑대사냥 줄거리
필리핀 등으로 도피한 수배자들을 이송할 움직이는 교도소 '프런티어 타이탄'
극악무도한 이들의 범죄인도를 위해 배테랑 형사들이 마닐라 항구에 집합하고 범죄자들을 인도받아 승선합니다.
이들은 탈출과 이송이라는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탑승하지만 태평양 한가운데서 지금껏 보지 못한 강한 악당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늑대사냥 후기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이송하는 화물선에서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반란이 시작되고 이내 서바이벌 생존게임을 다루는 듯한 이 영화 늑대사냥은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물었던 잔인함을 보게 됩니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동안 솟구치는 피의 향연이 계속 되다 보니 이 영화를 찍으면서 2.5톤의 피를 사용했다는 기사가 생각날 정도입니다.
영화는 시종일관 잔인함을 유지하다가도 호러와 sf의 장르를 넘나들며 실험체의 세계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알파
처음 영화를 시작하면서는 범죄자들의 탈출을 그린 영화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알파와 이도일(장동윤)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파는 1911년생 김한규 라는 인물로 1943년 강제징용 시 부상을 당하지만 실험체로 살아남은 인간입니다. 많은 실험체가 죽었지만 알파는 가장 성공적인 실험체로 현재까지 살아남았으며 입안에는 구더기가 피어날 정도로 시체인 듯하고 눈은 꿰매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6시간마다 수면제를 투여해야 하지만 범죄자들의 반란으로 그들의 피가 알파의 생명력을 깨운 듯합니다.
이온제네틱이라는 제약회사와 연결되어 알파를 한국으로 데려오는 총책임을 맡은 대웅(성동일)은 범죄자들의 반란으로 이 일이 틀어지자 직접 화물선으로 급파되고 결국 대웅(성동일)에 의해 죽게 됩니다.
도일
도일은 깡패집단의 일원으로 패싸움으로 죽음에 직면하다 알파와 비슷한 실험으로 탄생한 늑대인간. 죽은 줄 알고 돼지우리에 버려졌다 살아 돌아와 자신을 이렇게 만들고 가족을 죽인 범인들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가려했지만 일이 틀어지고 만 것. 대웅에 의해 자기 아들이 살해된 줄 알았지만 사실 성동일에 의해 키워졌고 실험이 아닌 유전적인 이유로 늑대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음을 보여줘 다음 시리즈를 예견하게 하는 모티브가 되고 있습니다.
잔인하지만 많은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 눈이 호강하고 파격적인 스토리로 다음 시즌을 예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총 3부작 중 첫 화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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