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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넷플리스 영화 더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줄거리 결말 후기

by 단석비후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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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줄거리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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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aver.com

주인공 의강(장혁)의 부인 현수(이채영)는 친한 언니와의 3주간의 여행을 떠난다고 말하고 언니의 딸 윤지(이서영)를 의강에게 맡깁니다. 친구의 집에서 잔다고 하는 윤지를 친구와 함께 홍대에서 내려주고 용돈을 쥐어주며 지갑 속에 위치추적기를 넣어 둡니다. 그날밤 윤지의 급한 연락을 받은 의강은 급하게 출동해 보지만 오히려 의강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하지만 백미러에 비친 윤지와 친구들의 오토바이는 먼가 구린 냄새가 나죠.

혹시나 싶어 위치추적기를 통해 윤지가 간 장소로 간 폐업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유지는 무릎을 꿇고 잡혀 있음을 보고 참교육을 시전해 줍니다. 이후 며칠뒤 롤러 스케이트장에서는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급기야 경찰까지 찾아오죠.

어느 날 의강에게 맞은 여자아이가 의강의 지문이 묻은 칼을 미끼로 의강을 유인하고 그사이 윤지가 납치되는데...

과연 의강은 부인과의 약속대로 윤지를 지켜낼 수 있을는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결말

의강은 윤지가 러시아로 팔려가기 전에 윤지를 구출해 내지만 윤지를 지목한 배후들을 추적해 나갑니다.

정의로운 줄 알았던 이형사는 성매매 조직의 뒤를 봐주는 비리경찰이었고 그를 통해 조직의 우두머리가 판사임을 알아차립니다.

 

판사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사건을 무마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의강은 그를 처단합니다
그리고 판사가 윤지를 지목했던 이유가 돼지엄마 인 윤지의 양엄마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돼지엄마는 성매매 일에 종사하다 붙잡히자 판사에게 자신의 딸을 넘기는 조건으로 풀려났던 것이었던 겁니다
의강은 돼지엄마를 죽이고 아내에게 윤지를 보내주며 영화는 끝을 맺게 됩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후기

이 영화의 원작은 방진호 작가의 죽어도 되는 아이라는 소설이 원작이며 2018년 5 얼 3일 출간되었습니다.

장혁의 액션영화는 이미 많은 영화에서 선보여 그 액션의 진가를 발휘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답게 잔인한 장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 윅의 영화처럼 무심한 표정과 간결한 총격액션이 볼만했으며 아저씨나 테이큰도 함께 연상될 만한 액션이었습니다.

 

초반 영화는 장혁의 원톱 액션인가도 했지만 사격장을 운영하는 손현주가 무기를 제공하는 장면이라든지 차태현이 시체처리를 해주는 역할 등 카메로로 출연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게감 있는 배우들이 보이지 않아 못내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격총의 구입으로 한껏 다른 액션신을 기대하게 해 놓고서 막상 비중이 떨어지는 것도 아쉬웠지만 러시아 마피아나 윤지 가족의 비밀등이 별 비중 없이 흐지부지 묻혀버리는 것도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유리역을 맡은 브루스 칸과 장혁의 액션씬은 아저씨의 원빈과 보디가드가 막판 고수대 고수로 대결하는 흥미로운 대결씬이었습니다. 총과 칼을 이용하다 맨몸액션까지 마치 춤을 추듯 물 흐르듯이 합을 맞추는 장면은 많이 연습을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액션디자인 장혁이라는 엔딩 크레디트에 장혁의 이름이 들어간 것만 보아도 스스로가 많이 연구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긴 했습니다.

생각하며 보기보단 머릴 비우고 총기액션만을 즐길 수만 있다면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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