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19

공인중개사 시험 마감 응시자도 뚝 부동산은 줄폐업중 부동산 시장 침체에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인기도 차갑게 식었다. 지난해보다 시험 접수 인원이 10만명 가까이 줄어들고 일부 고사장 결시율은 30%에 달할 정도로 싸늘해졌다. 실제 지난 28일 '제34회 공인중개사 국가 자격시험'이 치러진 서울의 한 시험장은 25명 중 16명만 자리를 채웠다. 절반을 채우지 못한 고사장도 적지 않게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집값 고공행진이 멈추자 이른바 '성인 수능'으로 불리던 공인중개사 인기도 예전만 못한 상황이 됐다.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자 수는 28만7174명이다. 전년(38만7710명)보다 10만536명 줄었다. 1·2차 통합 접수 인원 8만5539명도 포함돼, 실제 순 접수자는 20만1635만명으로 집.. 2023. 10. 30.
스마트폰으로 현미경 만드는 렌즈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붙이기만 하면 배율 1200배의 마이크로 세계를 펼쳐주는 초경량 렌즈가 등장했다. 킥스타터에서 개당 25달러(약 3만4000원)에 판매 중인 '아이마이크로(iMicro) Q3'는 0.47g의 초경량에 크기가 성인 손톱보다 훨씬 작다. 간단하게 장착만 하면 스마트폰이 최대 배율 1200배의 현미경으로 변신한다. 이 렌즈는 캐나다 업체 QingYing E&T LLC가 만들었다. 2018년 처음 'iMicro Q3'를 개발한 이 업체는 그간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 제품을 내놓았다. 무게 0.47g의 iMicro Q3 회사 관계자는 "이 작은 렌즈를 스마트폰 카메라에 장착하면 무려 1200배 배율로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며 "곤충이나 식물 표본에 'iMicro Q3'를 갖다 대면 당장.. 2023. 10. 27.
남현희 3대 미스터리... 전청조에게 이렇게 당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연합뉴스] 손수호 법무법인 지혁 대표변호사가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42·여) 씨가 전청조(27·여) 씨의 사기 행각에 피해자들이 속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손 변호사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씨와 관련해 자세히 얘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씨가 말을 기가 막히게 잘하고 언변이 굉장히 좋아 계속 듣다 보면 진짜처럼 느껴졌다는 얘기가 공통적으로 나온다"며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재력 과시도 중요했던 것 같다"며 "어떤 남성 피해자는 처음 만날 때 고급 승용차를 타고 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다른 사람 차였다. 거짓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믿을 수밖에 .. 2023. 10. 26.
푸틴 심정지 건강이상설이 종종 불거지는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에는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와 익스프레스 등은 23일(현지시간) 푸틴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해온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긴급 조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너럴SVR’ 텔레그램 채널은 “밤 9시 5분께 푸틴 대통령의 보안요원들이 대통령 침실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침실로 달려가 푸틴 대통령이 침대 옆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채널은 “보안요원들은 푸틴 대통령이 바닥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누워있는 것을 봤다”고 썼습니다. 특히 발견 당시 푸틴 대통령의 .. 202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