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공사1 한국 가스공사의 이상한 회계방식 미수금 논란 지난해 한국 가스 공사는 연간 2조 4634억원의 영업이익이 났는데 배당을 못하겠다고 해서 증권가에서 말이 많습니다. 비슷한 공기업인 한국전력도 역대 최대 규모의 33조 적자를 냈는데 가스공사가 전년도보다 영업이익이 2배 가량 늘었다고ㅗ 하니 말이 되나 싶은거죠. 1. 미수금 논란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미수금이 8조원이나 쌓였기 때문입니다. 이 미수금 8조원을 받은셈 치고 계산하니까 2조 4천억원 흑자가 났다는 거죠.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에서 가스를 사올 때 지불하는 가격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높을 때 그 차액을 미수금으로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100원을 주고 가스를 샀는데 국내에서 80원에 팔면 차액인 20원을 미수금으로 처리합니다. 이 미수금이 특히 지난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지난.. 2023.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