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1 KF21 초도물량 감축생산한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에서 첫 생산량을 당초 계획 대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는 잠정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KF-21 전력화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을 우려하고 있다. 서울 ADEX 2023에서 선보인 한국형전투기 KF-21.(사진=KAI) 31일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들에 따르면 KF-21은 오는 2026~28년 기간 초도물량 40대를 생산한 뒤 2032년까지 80대를 추가 양산해 총 120대를 공군에 인도한다는 목표로 현재 개발 작업이 한창이다. 그러나 전날 공군과 방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비공개 토론회에선 '초도 물량을 40대에서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사업타당성조사 잠정 결론이 공유.. 2023.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