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1 외계+인 2부 10일 개봉한다 외계인2 '왜 이렇게 됐을까?' '다 내 탓이지' '너무 파격적이었나?' '너무 아꼈나 봐'. 생경하고 낯설었던 SF 무협 판타지를 끝낸 뒤 수 없이 되뇌었던 최동훈 감독의 혹독하고 냉정한 자기반성이 곳곳에 묻어난 속편이다. 전편 이후 1년 6개월간 고치고 또 고쳐 꺼낸 미운 우리 새끼 외계인2 , '외계+인' 2부가 청룡의 해 화려한 백조로 성장해 다시 관객을 찾았다. SF 무협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2부가 지난 2일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022년 7월 개봉해 관객의 호불호 속에서 15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고군분투했던 '외계+인' 1부에 이어 1년 6개월 만에 개봉하는 후속편이자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전편 '외계+인' 1부가 고려 말.. 2024.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