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1 이강인 라리가 한국인 최초 멀티골, 손흥민의 토트넘은 대패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활동 중인 이강인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첫 멀티골을 작열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히며 그 존재감을 발휘했는데요. 홈에서 헤타페에 선제골을 주며 끌려가던 마요르카는 이강인으로 인해 흐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후반 11분 아레냐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듯했지만 이강인의 대시 후 마무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리그 4호 골로 2대 1 경기를 역전한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은 새 역사를 쓴 셈입니다. 50미터를 폭풍질주 후 왼발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이죠. 이날 이강인의 멀티골은 라리가 한경기 두 골을 넣은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이강인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극찬을 받았고 마요르카는 리그 10위로 사실상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하였습니다.. 2023.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