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와(和) 문화의 이해 계급사회 장인정신

1. 일본의 와(和) 문화의 이해

 

"화" 문화라고도 알려진 "와" 문화는 조화, 평화 및 균형을 강조하는 일본 문화의 근본적인 측면입니다. 그것은 개인 간의 화합과 협력, 타인과 환경에 대한 존중을 촉진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WA 문화의 몇 가지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룹 화합: 일본 문화에서는 그룹이 개인보다 우선시됩니다. 이것은 결정이 한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 아니라 그룹에 가장 적합한 것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계에 대한 존중: 일본은 위계에 대한 강한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은 권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이것은 말하는 사람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다른 수준의 공손함이 사용되는 언어와 행동에 반영됩니다.
※합의 구축: 와(和) 문화에서 결정은 그룹의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합의 구축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의 의견이 고려되고 그룹 전체에 이익이 되는 결정이 내려집니다.
※비대립적 의사소통: 일본 문화는 갈등을 피하고 조화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간접적이고 비대립적인 의사소통을 중시합니다. 이로 인해 때때로 외부인이 말하는 내용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연 감상: 와 문화는 자연 세계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상과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종종 자연 모티프와 테마를 통합하는 예술, 문학 및 건축에 반영됩니다.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 와(和) 문화는 장인 정신, 에티켓 또는 개인 몸단장 등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강조합니다. 정확성과 완벽함에 대한 이러한 초점은 전통 다도에서 분재 예술에 이르기까지 일본 문화의 여러 측면에서 분명합니다.

 

전반적으로 와(和) 문화는 일본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부분으로 비즈니스 관행에서 대인 관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개인보다 집단을 중시하며 조화와 균형을 우선시하는 삶의 방식이다. 그렇다 보니 개인의 의견보다는 집단의 의견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공동체 의식이 일반화 되었고 개성과 변화를 상징하는 돌출행동은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죠

2. 일본의 계급사회

 

계급주의 사회에서 천황, 귀족, 사무라이, 농공상, 천민으로 나뉘어진 계급에 따라 분수를 지키고 그 분수에 맞는 옷과 음식을 취해야 합니다. 쇼토쿠태자가 만든 와문화는 지금까지 일본을 지키는 정신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규칙을 어기면 남의 영역을 침범한 것이되고 이지메나 투명인간 취급을 받게 되고 심지어는 사무라이가 칼을 들어 죽이기도 했어도 응당 받아야 하는 처벌을 받은 것 뿐이라 사무라이에게 죄값을 물지 않았습니다.

 

주어진 일밖에 할 수 없는 사회 ... 이런 와 문화는 장인정신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100년 이상 된 기업이 3만 3천개나 되고 그중 상장회사가 3,069개나 된답니다.

전 세계에서 200년 넘은 회사 7,212개중 54%가 일본에 있고 1000년 이상된 회사도 9개나 있습니다.

 

3. 장수기업에 대한 사회적 평가

 

이렇듯 장수 기업이 많은 일본 기업에 대해 우동가게 하나라도 몇백년 되었다는 곳을 찾아가 보면 명성만큼이나 맛있는 곳도 있지만 어떻게 이 가게가 대를 이어올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앉을 곳 없는 가게는 손님을 충분히 회전시킬 만 공간이 없으니 줄을 서야 하고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손님수도 많지 않으니 경기가 좋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명분이 생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수기업이 재벌이란 이름으로 대부분 도배되어 척결되어야 하는 타도대상으로 여겨지고 부의 대물림으로 인식이 좋지 않지만 일본이나 독일 같은 나라는 장인정신이라 하여 그 명맥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인정신의 장수 기업이 좋기만 한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타기 어려웠고 옛것만을 고집하다 보니 깊은 아집이 생길 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만족보다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만족을 주다보니 불평을 가진 사람들도 생겨나고요.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로 생겨난 장인정신을 맹목적으로 따라야 할 이유가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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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잡 - 이슈를 분석하는 잡학다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