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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하트 오브 스톤 갤 가돗 주연의 첩보 액션 스릴러 줄거리 후기

by 단석비후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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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트 오브 스톤 줄거리

 

넷플릭스 <레드 노티스>로 영화를 소개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가운데 <하트 오브 스톤>을 공개되었습니다.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주연인 만큼 믿고 보는 액션 첩보 영화.

 

갤 가돗은 영화에서 레이첼 스톤으로 나오는 MI6 요원인데 그녀는 현장 요원이 아니라 백업요원입니다. 레이첼은 리스본으로 간 출장에서도 동료들을 지켜주는데 갑작스런 습격에도 동료들을 모두 구해내는 맹활약에 팀원들도 어안이 벙벙하죠.

사실 그녀는 차터라는 비밀단체 요원으로 차터는 하트라는 최첨단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세계평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트는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는 설계로 그것대로만 임무를 수행하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죠.

주인공 레이첼은 하트의 조언을 무시하고 동료를 구하였는데 알고보니 동료 파커가 적이었던것.

 

체첸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실패한 파커는 자신을 죽이려는 하트를 동료 해커 케야와 빼앗으려고 합니다. 레이첼의 몸에 심은 칩 때문에 프로그램에 접속한 후 하트를 빼앗고 차터의 수뇌부를 죽이고 공기를 차단해 모두를 죽이려고 합니다.

파커의 동료 케야는 하트를 빼앗아 파괴하려 했지만 파커가 사람들을 죽이고 복수의 화신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레이첼을 도와 그녀에게 백도어로 오게 도와줍니다. 케야 덕분에 레이첼은 파커를 죽이고 하트를 멈추는데 성공합니다.

수감된 케야에게 레이첼은 새로운 팀원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고 영화초반부 레이첼이 백업요원이었던 것처럼 케야가 백업을 맡으면서 영화는 훈훈하게 마무리 됩니다.

 

영화 하트 오브 스톤 후기

 

영화 초반부터 등장하는 하트와 차터에 대한 이야기로 이게 먼가 싶습니다.

자세한 설명부터 해주는게 아니라 보면서 이해해야하는 외국인의 관점에서 친절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캐릭터들 이름 외우는 것도 벅찬데 이들의 존재를 먼저 자각하지 않으면 영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우선 하트는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해킹하고 수집해 모든 성공 확률을 계산해 내는 양자 컴퓨터로 이것을 잘 활용하면 인류에게 많은 도움이 될테지만 만약 불손한 무리에게 넘어가기라도 한다면 무척 위험해 지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차터는 이 이 무기를 지키는 비밀조직이고요.

갤 가돗은 많이 보아와서 알지만 영화를 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천재해커 키야 다완을 맡은 배우 알리아 바트.

어디서 봤다 싶은 귀여운 외모의 여성이었는데 인도 영화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에서 봤더라구요. 많이 아쉬운 점은 영화에서 비중은 있었지만 캐릭터가 많이 빈약한 설정이라 더 많은 비쥬얼을 원했던 아저씨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화에서 빌런은 파커역을 맡은 제이미 도넌. 팀에서도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인물이지만 배신의 아이콘으로 변질되어 자신을 죽이려 했던 하트를 이용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역이지만 기억속에 남을 만한 빌런은 되지 못합니다.

 

영화를 연출한 톰 하퍼 감독은 관객들이 이야기에 공감하기 위해 모든 상황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주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라며 주인공 레이첼 스톤이 수퍼 히어로 같은 비현실적인 인물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마주할 수 있는 인간적인 캐릭터 이길 바란다 라고 했는데 그런 캐릭터 치고는 갤 가돗은 너무 예쁘고 하트라는 전지전능한 설정은 너무 갔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액션외화가 많았던 만큼 클리셰도 많고 개연성도 빈약하지만 액션첩보물이 가지고 있는 어느 정도만 해도 중타는 칠 수 있는 여건 때문에 감상해 보셔도 좋을 것으로 추천드리며 가장 기억에 남는 케야, 알리아 바트 사진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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