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팔아야 하나?

 

에코프로 주식을 팔라는 증권사 보고서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13만 원 가까이 빠지는 등 최근 상승 흐름이 꺾여 있습니다.

 

13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2만 9000원 빠진 64만원에 거래를 마쳐 52주 신고가인 82만 원까지 치솟았던 것을 무색하게 5 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끊고 하락 전환 중입니다.

최근 증권가는 투자 중립 의견서를 내놓고 있으며 45만 4천원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3개월 주가 562% 상승으로 광기로 치닫던 주가가 있었던 만큼 포모 매수를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의 정책 구도, 자동차 기업들의 평균 전기차 프로젝트 기간이 5~7년인 점을 감안하면 한국 2차 전지 산업이 적절한 리스크를 감내하며 현재 가치화할 수 있는 최장 시점은 56~60개월 후로 대략 2027년이고 2027~2030년 실적까지 선반영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를 이끈 반도체 부진 속에서 2차 전지 관련주에게 지나친 관심이 쏠린 탓에 점차 경고의 글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진입 했던 분들이라면 모를까 과도한 투자는 위험이 많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