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 미스터리 영화 정보
장르 : 액션, 코미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카일 뉴어첵, 앤 플레쳐
주연 : 제니퍼 애니스톤, 아담 샌들러, 루크 애번스, 쿠츠나 시오리
러닝타임 : 97분
머더 미스테리 영화 줄거리
뉴욕에서 교통 순경을 하고 있는 남편 닉(아담 샌들러)과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아내 오드리(제니퍼 애니스턴) 부부는 결혼한 지 오래되었지만 그토록 바라던 신혼여행을 아직 가지 못했어요. 15년 만에 유럽여행을 가게 된 부부는 캐번디시라는 갑부를 만나게 되고 요트 파티에도 초대를 받게 되죠.
요트에는 귀족부터 부자, 군인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탑승하게 되고 이어 요트안에는 피티의 주최자 멜컴이 모든 사람들과 연을 끊고 자신의 연인 수지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충격 발언을 하게 됩니다. 이후 암전이 생기고 총으로 인한 불빛이 번쩍하더니 불이 켜진 뒤로는 단검에 찔려 죽은 상황이 연출됩니다. 정황상 아들의 소행처럼 보였으나 그 역시 죽은 채로 발견되고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모나코에 정박한 요트에 형사가 도착하고 어이없게도 미국인 부부 닉과 오드리는 유력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결국 스스로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맬컴에게 악의를 품었다는 찰스대령이 범인일지 모른다는 세르게히의 제보를 받지만 그 순간 세르게이는 살해되고 부부는 창문을 통해 도망을 갑니다. 도망가는 도중 다른 방에서 찰스대령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의 알리바이는 확실해지고 사건은 점점 알 수 없게 흐릅니다.
이어 부부는 캐번디시와 수지가 사사로운 만남을 가진 사실을 알고 용의자로 생각하지만 수지를 붙잡자 마자 가면을 쓴 누군가가 수지를 살해합니다. 다행히 닉이 접시를 날려 상처를 입히지만 유력한 용의자가 된 캐번디시마저 죽어버리자 부부는 더욱 혼란에 빠집니다.
형사에게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닉과 오드리 부부는 사람들을 저택에 불러 추리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그레이스의 정체를 밝혀 냅니다. 닉이 날린 접시로 생긴 상처까지 발견되어 그녀가 범인임이 밝혀지죠. 그리고 그 배후의 후안 카를로스 역시 잡아내며 수사는 마무리됩니다.
머더 미스터리 2가 공개된 지금 머더 미스테리 1을 먼저 보아야 하는 관객들이 생각보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역시 서양의 웃음 포인트와 많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이없게도 추리물인줄 알고 옆에서 함께 지켜보던 와이프는 심장에 찔린 단검을 뺏다가 현장보존을 위해 다시 꽂는 장면에서 이 영화가 코메디 영화인걸 알아차렸으니 진지하게 영화를 보실 분이라면 다소 낯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속되는 살인과 추리, 그리고 액션도 가미된 종합 짬뽕 영화이니 킬링타임용으로 어색하지는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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