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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겨울에 건조한 이유 건조한 피부 대처방법

by 단석비후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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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1년 중 가장 습도가 낮고 공기가 건조한 계절입니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고, 공기가 건조한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기 쉬운데요.

이에, 오늘은 겨울에 피부가 유독 더 건조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 피부가 건조하기 쉬운 이유는?

겨울에는 추위와 바람의 차가움 등이 증가하고,

기온도 습도도 급하강 하게 됩니다. 즉 공기가 차갑고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에 가혹한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난방기구에 의해 공기는 건조하기 쉽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에서 수분이 손실되기 쉽고, 건조상태가 됩니다.

또한 기온이 낮으면 혈행이 나빠지면서 피지와 땀의 분비가 감소하여

피부의 장벽 기능 중 하나인 피지막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게 됩니다.

즉, 피부 트러블이 악화되기 쉬어지는 것입니다.

피부 건조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지고, 피부가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샤워 후에는 꼭 바디오일이나 로션 등을

챙겨 발라주어 수분이 공기 중으로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에 집이 심하게 건조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집 어딘가 바깥 공기가 들어오는 부위가 있다는 겁니다. 실내외로 공기가 드나들 수 있으면 바깥이 실내보다 건조하므로 실내 습기가 빠져 나가는데다, 건조하고 찬 바깥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와 데워지면서 실내습도를 더욱 낮추기 때문입니다. 습기량이 같아도 온도가 올라갈수록 상대습도는 낮아지니까요.

이런 현상은 대부분 오래된 집에서 나타납니다. 지금 기준보다 기밀하게 시공하지 않아도 됐던 것이기도 하고 세월이 흘러 노후되면서 여기저기 틈새들이 벌어졌을 수도 있겠지요.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대대적으로 했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놓치는 부위가 생기기도 하니까요. 최근에 지은 집이 그렇다면 어딘가 이상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요즘 집들은 단열성과 기밀성이 매우 좋아져서 겨울에는 되레 과한 습기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거든요.

눈에 보일 정도거나 공기 유입이 느껴지거나 의심되는 부위를 막는 등 조치를 취했음에도 부족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난감하지요. 대체 그 곳들이 어딘지 찾기가 어렵잖아요.


 

추운 겨울철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겨울만 되면 모든 피부 타입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피부 건조함인데요. 이 시기에는 아무리 보습제를

챙겨발라도 피부가 건조하고 까슬까슬하며 금방 뻣뻣해지고

쉽게 트게 되어 각종 상처나 트러블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건조해진 날씨에는 피부에 여드름과 같은 뾰루지가 발생하여

여름에 비해 오히려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성이나 접촉성피부염 등과 같은 질환, 건선 및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진행이 된다면 피부의 회복이 더뎌지고 오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으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 평상시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건조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겨울철 건조하지 않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의 장벽 기능을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기본은 매일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하는 것,

또한 잘못된 목욕 습관은 건조의 원인이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너무 뜨거운 온도로 세안을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세안시 적정온도는 우리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킨 케어를 할 때도 유분이 적절히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주세요.

 

피부 관리 생활 습관

첫번째, 물을 최대한 많이 섭취할 것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수분을 최대한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일반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자몽, 레몬, 라임 등과 같이 과일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나온 칩을

물에 한 두개씩 첨가해서 천천히 우려먹는 것도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상큼하고 톡쏘는 맛이 있는

과일류는 항균작용이 있어서 목의 염증이나 칼칼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노폐물 배출을 도와 디톡스 효과까지 있습니다.

 


두번째, 난방기기를 너무 가까이 두는 것을 피할 것

날씨가 춥다보니, 찜질기구나 난방기구를 가까이에 두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고온의 열기는 피부 표면을 건조하게 만들고

급격하게 마르게 만들어서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가려움과

심지어 통증과 괴사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피부와 직접적으로 닿는 난방기구는 피하며,

사무실이나 방처럼 매우 건조한 곳은 가습기를 따로 사용하여

피부가 사막화로 변형되는 것을 예방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마스크팩등을 사용하여 피부 건강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내복을 꼭 입기

우리 피부는 외부와 내부의 기온차가 클수록 추위나 더위를

많이 느낄수록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고 건강까지 쉽게 잃게 됩니다.

연말연시에 일이 많아 피로가 누적되고 불면증으로 인해

피부뿐 아니라 다른곳의 건강까지 잃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질환은 피부에 가장 먼저 증상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보습이나 영양공급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우선은 상의와 하의에 내복을 입어서 몸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준다면, 피부가 건조하고 자극이 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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