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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죽음의 B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일본이 한조에 편성 돼 경쟁한다. 일본 언론들은 ‘죽음의 조’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윈덤 도하 호텔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B조에 묶였다. 개최국 카타르와 직전인 2022 U-23 아시안컵 1·2·3위 팀인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일본이 포트 1에 배정됐다. 한국은 호주, 이라크, 베트남과 함께 포트 2에 배정 돼 조별리그부터 운명의 한일전을 치르게 됐다. 닛칸 스포츠는 “8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데 갑자기 1차리그(조별리그)에서 이웃나라 최대 라이벌과 한일전을 치.. 2023. 11. 24.
2심서 승소한 위안부 소송 국가면제 불가 이용수 할머니 등이 日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 '각하 판결' 뒤집고 2심에서 '승소' 국가면제 앞세우며 각하 판결한 1심 재판부 2심 재판부 "불법행위는 국가면제 대상 아니다" 일본 불법행위도 인정 이용수 할머니와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 유족 등 15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국내 법원에 제기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각하'로 판단한 1심을 취소하고 청구 금액을 전부 인정한다고 밝힌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법정을 나서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제기한 2차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왔다. 1심 재판부는 '국가면제'를 이유로 소송을 각하했지만, 2심 재판부는.. 2023. 11. 23.
LFP 배터리 겨울철 시험대 오른다 추울때 주행거리 떨어지는 전기차.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기차가 겨울철 본격적인 시험 무대에 오른다. LFP 배터리 전기차는 가격이 저렴해 주목받았지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다. 기아 레이EV./기아 제공 기아(83,600원 ▼ 800 -0.95%) 레이EV, KG모빌리티(7,900원 ▲ 10 0.13%) 토레스EVX, 테슬라 모델Y RWD(뒷바퀴굴림) 등은 중국 배터리 회사인 BYD(비야디), CATL 등의 LFP 배터리를 장착했다. LFP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니켈·코발트·망간) 리튬 배터리와 비교해 가격이 20~30% 저렴하다. LFP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가격은 동급 경쟁차 대비 1000만~2000만원 싸다. 이 덕분에 레이EV는 판매 한 달 만에 1300대.. 2023. 11. 22.
투싼 페이스리프트 - 세련된 디자인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 계승 주간주행등 및 그릴을 얇고 각진 형태로 디자인 디스플레이ㆍ일자형 에어벤트 등 수평 조형으로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세련되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다.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고,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