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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엘리뇨의 영향 지구의 3가지 복수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5년 안에 전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도가 티핑 포인트(임계점)인 1.5도를 넘으면 에너지·식량·재난 등 3대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7일(현지시각) 공개한 보고서에서 “온실가스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앞으로 5년 동안 지구 기온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기온 상승 폭이 1.5도에 도달할 확률이 66%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지구 기온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는데, 이 마지노선이 뚫릴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WMO는 향후 5년 안에.. 2023. 5. 21.
6년 만에 일가족 목숨 건 귀순 북한의 극심한 식량난 북 두 일가족, 6일 밤 서해 NLL 넘어 '어선 귀순' 두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진 북한 주민들이 이달 초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북한 일가족이 어선을 이용해 귀순한 건 정부 발표 등을 통해 공개된 것을 기준으로 보면 2017년 7월 이후 처음이다. 17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감시 장비를 통해 북한 어선 1척이 6일 밤 NLL을 향해 오는 모습 등 이상 동향을 포착하고 집중 감시에 나섰다. 문제의 어선이 NLL을 넘어 남하하자 군 당국은 즉시 해상으로 병력을 투입한 뒤 항해 중이던 어선에 올라 검문검색을 했다. 정부 소식통은 “어선에는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여러 명이 타고 있었다”며 “정확한 수를 밝힐 수 없지만 10명은 .. 2023. 5. 20.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전기차주의 한숨 2021년 1t트럭 전기차를 구입해 화물을 운송하는 신태환(46) 씨는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걱정이 많아졌다. 월수입과 직결되는 전기차 충전요금도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커져서다. 신씨는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가뜩이나 일거리가 줄어 월수입이 300만원 대인데, 전국을 누비다 보니 전기차 충전비로만 50만원이 든다”며 “지금보다 충전비가 오르면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이 더 편리한 데다 경제적일 수 있어 다시 내연기관차로 갈아탈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산업부의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환경부도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공공 전기차 충전요금 공동대응반(TF)을 구성하기 위한 사전 논의에 착수했다. 2017년부터 시행해 온 한전의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 특례 제도’가 지난해 6월 종료.. 2023. 5. 19.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일정 행사내용 충주 '호수축제'가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로 새로운 이름을 가졌습니다. 충주시는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명칭을 공모했고 129개의 명칭을 접수했는데 그중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최종 확정된 것입니다. '다이브(DIVE)' 는 빠지다 라는 의미로 축제의 몰입을 강조한 것이기도 합니다. 충주의 매력에 '빠지는' 축제의 향연을 알아볼까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일정 1. 일정 : 2023.6.15 (목요일) ~ 18 (일요일) 4일간 2. 장소 : 충주시 중앙탑 및 조정 경기장 일원 3. 문의 : 043-850-6720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행사내용 1. 6월 15일 :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쇼, 불꽃놀이, 워터스크린 2. 6월 16일 : 다이브 락페스티벌, 드론쇼, 불꽃놀이, 워터스크린 3... 202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