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1 LFP 배터리 겨울철 시험대 오른다 추울때 주행거리 떨어지는 전기차.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기차가 겨울철 본격적인 시험 무대에 오른다. LFP 배터리 전기차는 가격이 저렴해 주목받았지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다. 기아 레이EV./기아 제공 기아(83,600원 ▼ 800 -0.95%) 레이EV, KG모빌리티(7,900원 ▲ 10 0.13%) 토레스EVX, 테슬라 모델Y RWD(뒷바퀴굴림) 등은 중국 배터리 회사인 BYD(비야디), CATL 등의 LFP 배터리를 장착했다. LFP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니켈·코발트·망간) 리튬 배터리와 비교해 가격이 20~30% 저렴하다. LFP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가격은 동급 경쟁차 대비 1000만~2000만원 싸다. 이 덕분에 레이EV는 판매 한 달 만에 1300대.. 2023.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