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1 아파트 화재 발생시 요령 살펴서 대피 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발화 층 위 4층의 젊은 가장 1명은 아기를 안고 뛰어내렸다가 세상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주택 2364만 호 중 아파트 1195만호, 50%)을 감안하면, 공동주택에 대한 피난 대책을 세우는 것은 소방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소방청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 동안 관련 전문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TF'를 운영했으며, 최근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화재 시 대피요령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살펴서 대피"란 슬로건이 나오게 된 것은 화재 발생 시 .. 2024. 2. 22. 이전 1 다음